민주당, ‘물가 전쟁’ 선포!…유동수 TF위원장 “국민 삶 위협, 좌시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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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물가 전쟁’ 선포!…유동수 TF위원장 “국민 삶 위협, 좌시 못 해”

더포스트 2025-06-26 11:36:00 신고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국회 정무위원)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물가 전쟁’에 돌입했다. 국제 유가 급등, 장마철 농산물 가격 폭등, 수도권 교통비 인상 등 다중 압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TF(태스크포스)*가 6월 24일 전격 출범했다.

TF 위원장으로는 3선의 경제 전문가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국회 정무위원)이 선임됐으며,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그는 “물가 문제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라며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TF에는 물가 관련 정부 부처 7곳(기재부, 국토부,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행안부, 공정위)에 상응하는 국회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대거 합류했다.


TF 간사는 최기상 의원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김남근(정무위), 이소영·안태준·염태영(국토위), 임광현(기재위), 임호선·임미애(농해수위), 김동아·오세희(산자중기위), 모경종·채현일(행안위) 의원이 참여했다.

유동수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상 기후까지 겹쳐 물가가 이미 고공행진 중”이라며 “여기에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후폭풍, 장마철 농산물 급등까지 예고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민주당 물가대책 TF는 다음과 같은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1. 생활물가 실태 집중 점검 장바구니 물가, 주거비, 대중교통 요금 등 서민 체감도가 높은 항목 중심으로 모니터링 강화

  2. 현장 밀착 소통 강화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및 관련 단체 의견 수렴

  3. 정부 부처와의 협력체계 강화 실효성 있는 대책 도출을 위한 부처 간 정책 공조 및 입법 연계

유 위원장은 “당정이 가진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TF 출범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가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간 치열한 정책 경쟁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선제적 대책 마련을 통해 ‘경제는 여당’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물가 상승의 원인이 글로벌 변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정책 쇼’ 가능성을 견제하고 있다. 다가올 정기국회에서 물가 대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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