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놈올’ 멀티포 쾅쾅 소토, ‘20홈런-OPS 0.900’ 눈앞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올놈올’ 멀티포 쾅쾅 소토, ‘20홈런-OPS 0.900’ 눈앞

스포츠동아 2025-06-26 11:23:00 신고

3줄요약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무려 15년-7억 6500만 달러짜리 타자 후안 소토(27, 뉴욕 메츠)가 ‘올놈올’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뉴욕 메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4연전 중 3차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뉴욕 메츠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소토는 시즌 18호와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애틀란타전 시즌 5연패 후 첫 승.

소토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4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애틀란타 선발투수 디디에르 푸엔테스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소토는 팀이 6-1로 앞선 7회 오스틴 콕스에게 다시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소토가 홈런 2방으로 팀 승리를 이끈 것.

특히 소토는 1-1로 맞선 4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1이닝 5득점의 빅이닝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소토의 홈런으로 인해 뉴욕 메츠 타선이 깨어난 것이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멀티홈런으로 펄펄 난 소토는 이날까지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56와 19홈런 45타점 58득점 73안타, 출루율 0.393 OPS 0.899 등을 기록했다.

이제 소토는 홈런 1개만 더 터뜨리면, 2020년 단축 시즌을 제외한 모든 해 홈런 20개를 넘어서게 된다. 소토의 꾸준함을 엿볼 수 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지난달 말 한때 0.745까지 처진 OPS 역시 0.90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소토는 이달 들어 최우수선수(MVP)급 성적을 내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