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통신·자율주행 시스템, '국가전략기술'로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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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통신·자율주행 시스템, '국가전략기술'로 첫 인정

모두서치 2025-06-24 12:1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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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양자와 첨단모빌리티 분야가 국가전략기술로 처음 인정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4일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기술 신청 검토 결과 총 2건을 국가전략기술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산·학·연 등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거나 연구개발하는 기술의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한 것으로 확인받으면 초격자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보유·관리 혹은 연구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에는 병역지정업체 선정시 가점 부여, 정책 금융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과기정통부 등은 올해 제2차 공고에 신청한 17건 중 산·학·연 기술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1건(양자 분야), 연구개발 1건(첨단모빌리티 분야)을 확인했다.

먼저 이와이엘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양자난수생성기' 기술은 국가전략기술 양자 분야의 양자암호 및 양자암호통신에 해당된다. 이 기술을 통해 양자 현상의 무작위성을 이용, 난수를 만들어내 보안을 강화하고 통신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보스반도체가 연구개발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AI 반도체 설계기술'은 첨단모빌리티 분야 고성능 자율주행 차량용 컴퓨팅 시스템 기술로 확인됐다. 자율주행이 고도화되려면 고성능 AI 컴퓨팅을 필요로 한다. 보스반도체는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자율주행차 특화 AI 반도체와 플랫폼을 연구개발 중이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국가전략기술 12대 분야 중 양자와 첨단모빌리티 분야에서 처음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기업, 대학, 출연연 등이 국간전략기술을 용이하게 확인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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