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속 한 장면이 눈길을 끈다. 햇살 좋은 날, 감각적인 카페 인테리어 속 그녀는 시원한 샌드위치와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며 ‘동네맛집잘찾는편’이라는 해시태그처럼 소박한 즐거움을 전했다. 이 장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다름 아닌 그녀의 손목을 감싼 화이트 스포츠 워치다.
심플한 네이비 반팔 티셔츠에 ‘LOVER’ 레터링이 은근한 포인트를 더하고, 실루엣은 루즈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져 편안한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착용한 볼드한 실버 프레임의 선글라스가 경쾌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한다. 하지만 룩 전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건 역시나 손목을 장식한 큼지막한 화이트 시계다.
이 워치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데일리 룩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도 존재감을 놓치지 않는다. 계절감 있는 컬러와 함께 넉넉한 다이얼 사이즈, 스포츠 무드의 실리콘 스트랩이 결합되어 활동적인 여름 데일리룩에 제격이다. 댓글창에는 “시계 어디 거예요?”, “시계랑 티셔츠 찰떡” 등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선영처럼 편안한 반팔 티셔츠에 큼직한 화이트 워치를 매치하면, 밋밋할 수 있는 일상복에 리듬감을 더할 수 있다. 특히 밝은 톤의 시계는 여름철 햇살 아래에서 시원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다. 운동복뿐 아니라 캐주얼한 원마일웨어에도 잘 어울려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트렌디한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손목 위에 시선을 모은 이선영. 그녀처럼 큼직한 화이트 스포츠 워치 하나로 당신의 데일리룩에 경쾌한 포인트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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