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40년 뒤인 94세까지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오늘은 게스트 없이 저 혼자 한다"라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한 청취자가 "진짜 입맛이라는 게 없어졌으면 좋겠다. 어떻게 1년 365일 있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건강한 거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다음 주면 상반기가 날아갔다"라며 빠른 시간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다음주면 벌써 개국 60년이 된다. 40년만 있으면 제가 100주년을 할 수 있다. 100주년까지만 살고 개국하는 곳에 와서 죽으면 산재될 것 같다. '축하합니다'하고 케이크 커팅하고 죽으면 산재되서 후손들한테 물려줄 수 있다"라며 라디오 개국 6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그는 "지금처럼만 하면 94세까지 할 수 있을지 누가 아냐"라며 100주년까지 라디오를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박수홍, '친형 횡령' 이겨냈는데…또 전한 안타까운 소식
- 2위 넷플릭스 예능 스타, 뺑소니 사고로 사망 "범인은 32세 여성"
- 3위 이효리, 2세 계획에 "시험관까지는…" 대중 분노 왜?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