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실버앤블러드’, 뱀파이어 고딕 다크 판타지·전략 전투 맛 살린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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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실버앤블러드’, 뱀파이어 고딕 다크 판타지·전략 전투 맛 살린 RPG

경향게임스 2025-06-23 11:56:40 신고

글로벌 모바일게임 개발사 문톤이 선보이는 모바일 RPG 신작 ‘실버앤블러드’가 오는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특징적인 세계관과 고혹적인 일러스트, 그리고 매력적인 연출과 OST까지 모바일 RPG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신작이 이용자들을 찾는다. 특히, 턴제 전략 RPG와 고딕 다크 판타지의 만남으로 장르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는 ‘실버앤블러드’다.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실버앤블러드’의 주요 매력 포인트에 대해 살펴봤다.
 

▲ ‘실버앤블러드’ ▲ ‘실버앤블러드’

전략성 극대화 실시간 턴제 RPG, 긴장감 넘치는 전략 전투
‘실버앤블러드’의 전투는 실시간 액티브 턴제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투 돌입 전 지정된 타일 내에서 아군 캐릭터 위치를 편성하고, 자동으로 해당 위치에서 전투를 수행함과 동시에 ‘자신의 턴’이 돌아오는 캐릭터의 별도 스킬(궁극기)을 선택 구사하는 방식이다. 각각 캐릭터 스킬은 아군 지원 방식부터 적군 공격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적군 공격 시에는 단일 공격, 범위 지정 공격 등 스킬 형태에 따른 선택지가 주어진다. 
해당 과정에서 이용자들은 강력한 단일 공격 스킬로 적군 후방 유닛을 저격해 전투 판세를 유리하게 만들거나, 적절한 시점에 아군 지원을 펼쳐 위험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등 긴장감 속 전략적 선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적의 종류와 공격 방향 등에 따라 아군 유닛의 전략적인 위치 선정이 요구된다 ▲ 적의 종류와 공격 방향 등에 따라 아군 유닛의 전략적인 위치 선정이 요구된다

특히, 영웅별 일종의 속성과도 같은 달의 위상을 활용한 ‘현월’ 시스템이 게임의 백미다. 게임 내 영웅들은 신월, 반월, 만월 중 하나의 달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 전투 도중 스킬 사용으로 각각 위상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모든 위상 활성 시 일정 시간 스킬 소모 자원 감소 및 공격력 증가 효과를 얻는 ‘혈월 모드’에 돌입한다.
불리한 전투도 단숨에 역전할 수 있는 전략의 핵심으로, 파티 구성부터 실시간 스킬 활용에 이르기까지 ‘실버앤블러드’ 특유의 전략 전투 매력을 극대화하는 요소다.
 

▲ ‘혈월 모드’에 돌입하면 빠르게 스킬을 몰아치는 등 전투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혈월 모드’에 돌입하면 빠르게 스킬을 몰아치는 등 전투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력적인 고딕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연출·음악·성우진 삼박자 조화
이러한 전략 전투의 매력을 배가하는 핵심은 ‘실버앤블러드’ 특유의 세계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실버앤블러드’는 뱀파이어와 인간 등 이종족 간의 반목을 그리는 한편, 혈족과 왕국, 교회, 시조 등 다양한 세력들이 얽히고 섥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잔혹함과 어둠으로 가득 찬 세상이 자아내는 고딕 다크 판타지가 ‘실버앤블러드’ 이야기의 핵심이다.
이는 각종 애니메이션 연출과 유명 성우진의 열연, 그리고 음악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 작중 스토리 전개 곳곳에 애니메이션 연출이 사용됐으며, 뱀파이어와 각종 세력들을 중심으로 하는 진중하고 잔혹한 이야기가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 작중 스토리 전개 곳곳에 애니메이션 연출이 사용됐으며, 뱀파이어와 각종 세력들을 중심으로 하는 진중하고 잔혹한 이야기가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주요 캐릭터들이 펼치는 스킬 컷신에 활용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들은 물론, 스토리 전개 곳곳에서도 이야기의 강렬함을 더할 애니메이션 연출이 활용되고 있다. 
듣는 귀가 즐겁다는 점 역시 ‘실버앤블러드’의 강점이다. 최근의 경우 스퀘어 에닉스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니시키 야스노리가 음악 작업에 참여했으며, 노토 마미코, 코야스 타케히토, 키토 아카리 등 초호화 성우진의 열연이 ‘실버앤블러드’의 세상을 풍성하게 자아내고 있다.
 

▲ 수려한 일러스트 퀄리티, 완성도 높은 음악 등이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 수려한 일러스트 퀄리티, 완성도 높은 음악 등이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깊이감 더한 육성·전투 콘텐츠, 방치형 체계 도입 적은 성장 부담
‘실버앤블러드’는 게임 내에서 캐릭터 육성부터 각종 PvE, PvP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게임 내 캐릭터 육성 체계는 기본적인 레벨업 및 등급 돌파 외에도 장비 파밍 및 강화, 스킬 육성 등의 체계로 구성됐다. 이중 특징적인 요소는 다양한 캐릭터 수집 및 육성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한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레벨이 가장 높은 영웅 5명의 레벨에 여타 영웅을 동일한 레벨까지 별도 자원 소모 없이 적용할 수 있는 ‘동조’ 시스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최대 12시간까지 각종 보상을 축적할 수 있는 ‘영월 공물’이 대표적이다. 
 

▲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육성 재화, 장비 파밍 등이 이뤄지며, 방치형 요소와 영웅 레벨 동조 등 각종 시스템이 성장 부담을 낮춘다 ▲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육성 재화, 장비 파밍 등이 이뤄지며, 방치형 요소와 영웅 레벨 동조 등 각종 시스템이 성장 부담을 낮춘다

메인 스토리 외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수다. 각종 스킬 육성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시계의 탑’, 재화 다이아부터 각종 범용 육성 재료 획득이 가능한 ‘무한 심연’, 강력한 보스에 맞서 장비 아이템을 파밍하는 ‘영령검총’ 등 서로 다른 특색들을 가진 PvE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PvP 콘텐츠 ‘투기장’에서는 각종 콘텐츠로 육성한 영웅들과 파티 구성 전략에 따른 실력을 여타 이용자들과 겨룰 수 있다. 외에도 클랜 시스템에서는 클랜 사냥과 클랜전 등을 통해 협동과 경쟁의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 게임 내에서는 각종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서도 ‘실버앤블러드’의 세상을 더욱 깊숙히 즐길 수 있다 ▲ 게임 내에서는 각종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서도 ‘실버앤블러드’의 세상을 더욱 깊숙히 즐길 수 있다

한편, ‘실버앤블러드’는 지난 22일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게임은 26일 정식 출시되며, 사전 등록자들에게는 정식 출시 후 캐릭터 ‘하티’와 각종 인게임 재화 등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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