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1주년' 컴투스,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전개

전 세계 유저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기부금 국제 환경 기구에 전달

[포인트경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와 함께하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멸종 위기 동물 수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컴투스](포인트경제)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며 ‘수호자 배지’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호자 배지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11종 중 한 종을 선택해 보호에 동참할 수 있으며, 각 동물의 생태 정보와 위기 현황도 함께 제공한다.

누적된 수호자 배지가 3천만 개에 달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후원금이 국제 환경 기구에 전달돼 멸종 위기 동물의 서식지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보호구역 내 동물 모니터링, 산림 관리 및 복원 등 생물 다양성 보전 사업에 투입된다.

또한, 11주년을 맞아 내달 27일까지 ‘선택! 주간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10가지 미션 중 원하는 하나를 선택해 완료하면 ‘축복 깃든 룬 상자’, ‘전설 등급 태고의 연마석’, ‘보석’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누적 미션 완료 수에 따라 ‘데빌몬’과 ‘빛과 어둠의 소환서’도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9천만 건을 기록한 컴투스 대표작으로, 이번 1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