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홍콩에서 열린 샤넬 J12 이벤트에 참석하며 스타일리시한 트위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그는 샤넬 로고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클래식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을 선보였다. J12 블루 시계를 착용한 손목에는 자신감이 넘쳤고, 트위드 재킷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단단히 각인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유의 남성미를 살리면서도 샤넬 특유의 섬세한 무드를 살린 이번 착장은 디테일에서 차별화를 뒀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오묘하게 섞인 트위드 재킷은 은은한 광택과 질감으로 시선을 끌며, 버튼 여밈을 깊게 연출해 넥라인을 강조한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올블랙 팬츠와 심플한 액세서리 매치로 룩의 무게 중심을 잡았다.
댓글창에는 “샤넬이 사람을 입었네”, “이런 트위드는 대체 어디서 사나요?”, “박서준이니까 가능한 조합”이라며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패션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젠더리스 무드의 정석”이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기본 블랙 팬츠에 트위드 소재의 재킷을 더해보자. 박서준처럼 단추를 하나쯤 풀어 여유 있는 실루엣을 강조하거나, 포인트 워치로 마무리하면 감도 높은 데일리 룩이 완성된다.
남자의 트위드는 올드하다는 편견을 날려버릴 순간. 박서준은 샤넬과 함께 그것이 얼마나 근사하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박서준처럼 트위드로 우아하게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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