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기자] 충남 보령은 해양과 자연, 가족 체험이 고루 어우러진 여행지로, 다양한 계절에 걸쳐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이다.
특히 해변을 중심으로 한 해양 관광지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이 집중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신흑동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은 보령을 대표하는 해변 명소로,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함께 각종 해양레저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인접한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는 바다 위를 따라 설치된 공중 레일 위를 자전거처럼 달리는 레저 콘텐츠로, 이색적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같은 지역의 '군헌갯벌체험학습장'은 직접 갯벌에 들어가 생물들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생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령 남포면에 위치한 '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가 정원처럼 꾸며진 테마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용한 산책 코스로도 적합하다.
보다 한적한 해변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독산해수욕장'이 추천된다. 웅천읍에 위치한 이곳은 비교적 덜 붐비는 해변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해수욕과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놀이를 원한다면 '마스타대천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실내외 수영장과 다양한 워터슬라이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처럼 보령은 해수욕장, 워터파크, 생태 체험장, 테마공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바다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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