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한전기술은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개를 배포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다.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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