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6월 18~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2016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여해 올해로 9년째다.
국립생태원은 △발달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읽기 쉬운 도서’ △명화와 생태를 접목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생태 이슈 전반을 다루는 ‘생태교양서’ 등 영유아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30여 종의 대표 출판물을 엄선해 전시·판매한다. 모든 도서는 정가 대비 10% 할인된다.
현장 부스에서는 수달·산양 등 멸종위기종 뜯어 접기 체험물을 제공해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꾸준히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국민과 생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왔다”며 “올해도 국립생태원이 소개하는 다양한 생태 도서를 통해 많은 국민들의 환경과 생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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