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025년 상반기 트로트 무대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은 누구일까. ‘트롯챔피언’이 상반기 결산 특집을 맞아 팬 투표를 시작한다.
MBC ON ‘트롯챔피언’은 2025 상반기를 빛낸 트롯 가수들을 선정하는 ‘트롯챔피언 상반기 TOP10’ 투표를 19일 오후 9시부터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6월 25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치열한 팬심 경쟁이 예고된다.
이번 투표에는 올 상반기 생방송 사전 투표를 통해 TOP30에 이름을 올린 가수들이 후보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TOP10에 선정된 가수들은 오는 7월 24일 방송되는 ‘트롯챔피언 페스타’에 출연해 팬들과 특별한 무대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MC 장민호를 필두로 손태진, 마이진, 박서진, 양지원 등 쟁쟁한 트롯 스타들이 후보군에 올라,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본격적인 ‘서포트 전쟁’이 시작됐다. TOP10 수상자에게는 미니 트로피와 함께 상반기 대표 트롯 가수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트롯챔피언’ 제작진은 “2025년 상반기 트롯 무대를 수놓은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 축제 분위기로 꾸밀 예정”이라며 “팬들이 직접 만드는 영예의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트롯챔피언 상반기 결산 특집’은 오는 7월 24일 오후 8시, MBC ON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올 상반기 최고의 트롯 무대가 펼쳐질 ‘트롯챔피언 페스타’에 이목이 쏠린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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