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런던 주세요” “파리 한 갑이요” “이번엔 뉴욕으로!”
요즘 편의점에서 도시 이름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Global Editions by Dunhill)’이 출시되며 생긴 새로운 풍경이다.
BAT로스만스가 프리미엄 담배 신제품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을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 선보였다. 던힐의 이번 신제품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휴식’이라는 뜻의 ‘이스케이피즘(Escapism)’이라는 컨셉 아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런던, 파리, 뉴욕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시를 모티브로 제품 전반에 강렬한 풍미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BAT로스만스가 6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담배 브랜드로, 소비자 구매 여정의 모든 순간에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휴식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2년 반에 걸친 기획과 연구 과정을 거쳐 탄생했으며, 감성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를 정교하게 반영했다.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은 소비자가 담배를 고르는 순간부터 머릿속에 여행지를 떠올리게 만든다. 계산대 앞에서 뉴욕, 파리, 런던 등 도시 이름을 말하게 함으로써, 구매의 순간부터 여행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도 시각적 디자인이 소비자를 여행으로 이끈다. 패키지는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만의 강렬한 풍미 조합을 생동감 있는 컬러와 디테일로 완성했다. 아트 디렉터, 조향사, 3D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핫하우징(hot housing)’ 방식을 적용해 디자인의 정교함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핫하우징은 소비자 및 전문가 그룹이 한 자리에 모여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집약하고 테스트하는 공동 개발 프로세스로, 소비자의 감성 니즈를 빠르게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강한 풍미의 조합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뉴욕과 파리 에디션은 킹 사이즈 제품으로, 런던 에디션은 파인컷 슈퍼슬림 제품으로 기획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과 파리 에디션은 두 가지 캡슐을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맛을 조합할 수 있다. 런던 에디션은 싱글 캡슐 제품으로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선사하며, 독창적인 풍미 조합으로 맛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 제품은 팩 상단을 문지르면 상쾌한 향이 퍼지는 프레시 존도 도입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은 여행을 주제로 소비자에게 감각적 경험과 도시의 무드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며 “도시를 고르고, 풍미를 느끼고, 제품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모든 감각적 경험이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 브랜드의 감성으로 연결돼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여행처럼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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