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 미국판매법인(Kia America)이 북미 최대 전기차 체험 박람회인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로스 앤젤레스(Electrify Expo Los Angeles)’에 참가해, 전동화 SUV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거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구(Port of Los Angeles)에서 열린다.
기아는 최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에 전시되는 차량은 2026년형 EV9 GTL, 2026년형 EV9 나이트폴 에디션, 2025년형 EV6 Wind, 2026년형 스포티지 X-Lin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며, 행사 참가자들은 이들 차량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장 시승 프로그램(Ride-and-Drive)도 진행되며, 2026 EV9 GTL, 2026 EV6 GT, 2025 EV6 GTL, 2025 EV6 Wind , 2025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총 5종의 차량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실주행을 통해 기아의 첨단 전동화 기술과 주행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아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는 “Electrify Expo는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리더로서 전기차 생활을 보다 쉽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소비자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LA 행사에 전시된 차량들은 기아 전동화 전략을 대표하는 주요 모델들로, 미래 모빌리티의 일상화를 실현해나가는 기아의 비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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