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모으면 책이 된다…교보문고의 따뜻한 독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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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으면 책이 된다…교보문고의 따뜻한 독서 기부

스타패션 2025-06-17 11:31:03 신고

/사진=교보문고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가 서울시와 손잡고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3회차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립 가구에 도서를 기부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독서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위로하며,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마음나눔'을 주제로 한다. 시민들의 참여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고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참여 방식도 간단하다. 먼저, '마음을 모아요' 이벤트는 지난 챌린지에서 접수된 고민에 공감하는 이들이 '마음 모으기' 버튼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버튼 클릭 수가 1만 건 이상 누적되면 도서 100권, 2만 건이면 200권, 3만 건 이상이면 300권이 고립 가구 지원 기관에 기부된다. 기부 도서는 '마음성장'을 주제로 한 취미·교양 도서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이벤트인 '문장을 나눠요'는 자신의 삶에 위로를 주었던 책 속 문장을 도서명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이다. 댓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감동을 나누는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이 증정된다.
특히, 6월 28일에는 나민애 시 평론가 겸 서울대학교 글쓰기 교수가 서울시청에서 '내 마음을 위로하는 독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며, 작가와의 대화 및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보문고와 서울시는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통해 책이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 2회차 챌린지에서는 3,700명이 참여하여 15,600개의 위로 문장을 공유하며 시민 간의 따뜻한 교류를 이끌어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독서 캠페인을 넘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프로젝트다. 교보문고의 지속적인 노력은 책을 통한 나눔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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