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5, 판매량 1천만 장 돌파 ‘애니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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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5, 판매량 1천만 장 돌파 ‘애니 덕분‘

경향게임스 2025-06-16 11:59:36 신고

캡콤은 13일 ‘데빌 메이 크라이5(이하 DMC5)’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천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데빌 메이 크라이' 스팀 페이지)

게임은 2019년 출시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5번째 게임이다. 회사가 지난 3월 공개한 추산 판매량은 약 9백만 장이었으나 3개월 만에 백만 장을 추가했다. 회사는 출시 6년이 지난 게임이 다시금 인기를 끈 배경으로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꼽았다.

캡콤은 “넷플릭스에서 4월 3일 새로운 데빌 메이 크라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은 5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어 부문에서 첫 주 전 세계 4위를 차지했고, 일본에서는 7일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노력 덕분에, 타이틀의 누적 판매량이 1천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애니메이션이 발매된 다음 날인 4월 4일, 글로벌 인기 순위 4위에 등극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동시접속자 수도 두 배로 올랐다. 애니메이션 방영 기간에 맞춰 캡콤은 정가 대비 75% 할인 행사를 시작하며 판매량에 불을 붙였다.

게임사들이 I·P 확장 전략을 펼치는 이유는, 애니메이션이나 시리즈의 인기가 원작 판매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이기 때문이다. CD 프로젝트의 ‘사이버펑크 2077’는 출시 당시 미숙한 만듦새를 지적받았으나 넷플릭스에서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선보인 이후 동시접속자와 판매량 등이 급증했다. 같은 회사의 ‘위쳐’ 드라마 역시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이후 원작의 지표가 폭증하기도 했다.  

한편, 캡콤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후속작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프래그마타’ 등의 신작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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