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45)이 오랜 만에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이라는 또 다른 페이지를 넘긴다. 한동안 공개석상이나 방송에서 한 걸음 떨어져 지내온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지만, 누구보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은지원을 지켜온 인물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녀는 은지원과 아주 어린 시절 인연이 닿았고, 오랜 우정과 만남이 세 번째 만개한 봄처럼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세상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한 사람만 바라보며 인생의 희로애락과 고민을 함께 나눈 만큼 더욱 견고하게 만남을 키워왔다.
은지원이 결혼이라는 결단을 내린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한결같이 옆에서 응원해 준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인생의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곁에서 희망과 위안을 주었던 그녀의 존재가 새로운 희망과 행복의 원동력이 되었기에 이 같은 결심에 이르게 된 것.
주위 사람들은 “소탈하게 만나온 만큼 더욱 건강하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 갈 것”이라며 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생 후반전의 동행자가 되어 줄 그녀와 은지원이 만들어 갈 이야기, 새로운 만남과 희망의 페이지에 팬들의 따듯한 관심과 성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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