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美 버지니아주 투자 상담회···“관세 대응·북미 진출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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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美 버지니아주 투자 상담회···“관세 대응·북미 진출 전략 모색”

이뉴스투데이 2025-06-13 11:3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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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미국 버지니아경제개발청과 공동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미국 버지니아경제개발청과 공동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미국 버지니아경제개발청과 공동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견기업들이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과 현지 정보 부족 등으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버지니아주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활용한 진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ICT 및 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된다. 현재 삼성SDS,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동 디섹 회장(중견련 수석부회장), 삼진일렉스, 피엔에스네트웍스 등 중견기업 대표와 임원, 앤티아 앱쇼프 버지니아주 경제개발청 부대표, 박은영 버지니아주정부 한국사무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박일동 회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인공지능(AI)·친환경 기술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북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승룡 중견련 상무는 “중견기업들이 급격한 무역·통상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진출 희망 주요국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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