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정' 신동엽, "이병헌·이민정 집에서 백상예술대상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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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정' 신동엽, "이병헌·이민정 집에서 백상예술대상 뒤풀이"

비하인드 2025-06-13 11:2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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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신동엽이 이병헌X이민정 부부에 대해 폭로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는 예능인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신동엽을 야외 예능에서, 그것도 MC가 아닌 게스트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시청자 기대가 뜨겁다. 무엇보다 신동엽이 오랜 절친인 이병헌은 물론 이민정과의 남다른 인연, 자신이 느끼는 이병헌X이민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놓는다고 해 주목된다.

이날 붐은 신동엽의 등장에 “얼마 전 상을 받으셨습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신동엽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예능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의 위엄을 과시했다. 신동엽은 그날을 회상하며 “백상예술대상 끝나고 이병헌의 집에서 뒤풀이를 했다”라고 말한다. 함께 수상 뒤풀이를 할 만큼 신동엽과 이병헌X이민정 부부의 친분이 끈끈한 것.

이때 이민정이 신동엽을 향해 “그때 축하 드린다고 말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놔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는 이민정의 남편이자 신동엽의 절친인 이병헌과 관련이 있다고. 이민정이 신동엽을 축하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신동엽과 이민정의 첫 만남도 공개된다. 결혼 전 이민정은 이병헌과 신동엽의 친분을 모른 채, 자신의 원픽 연예인으로 신동엽을 꼽았다고. 이에 이병헌이 신동엽과 친한 사이임을 강조했지만, 이민정이 “다 친하다고 그런다”라고 반응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웃픈(?) 대화를 계기로 신동엽이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는데. 그 진실은 ‘가오정’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쉴 새 없이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것은 물론, 묵직한 울림까지 안겨주는 신동엽의 활약은 6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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