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6월 12일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양방향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가운데, 두 게임 모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은 12일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을 스팀 내 정식 출시했으며, 자사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콜라보레이션 DLC를 PC·PS5 등 모든 플랫폼에 선보였다. 또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같은 날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 회사가 보유한 PC·콘솔 싱글플레이 게임과 라이브 서비스 모바일게임의 콜라보라는 국내 에서 보기 힘들었던 광경이 연출된 가운데, 시프트업은 양측 모두에서 쏟아지는 호평으로 미소 짓는 분위기다. 특히,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의 경우 출시 직후 높은 스팀 판매량 및 동시 접속자 수 기록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스팀 '스텔라 블레이드' 상점 페이지
먼저,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1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이용자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711개 평가 중 98% 긍정적)’을 획득한 상태다. 정식 출시 직후부터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앞선 PS5 버전이 이용자들로부터 얻었던 압도적인 지지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지난해 3월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 PS5 버전은 별점 5점 만점에 4.83점(전세계 77,520개 평가 기준)으로 PS5 콘솔 독점 게임 가운데 손에 꼽히는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을 향한 이용자들의 높은 평가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액션 등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물론, 훌륭한 최적화 수준에서도 다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DLC를 포함한 각종 신규 콘텐츠에 대한 평가 역시 긍정적인 상황으로, 게임의 새로운 흥행을 예측하게 만들고 있다.
▲ ‘승리의 여신: 니케’
12일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 역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승리의 여신: 니케’ 속 세계관으로 찾아온 ‘스텔라 블레이드’ 주역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규 캐릭터와 미니게임,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핵심인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의 경우 원작 성우진의 목소리로 표현한 풀더빙 전개와 두 작품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드’의 특색을 십분 반영한 이벤트 필드, 미니게임 등 역시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중 원작 보스전을 모바일상으로 옮긴 미니게임에는 PC·콘솔 액션을 즐기는 듯한 구성으로 이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분위기다.
▲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는 높은 수준의 원작 구현과 완성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12일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케릭터 ‘이브’를 함께 선보였다. 뒤이어 ‘레이븐’이 등장하며, ‘레이븐’은 추후 콜라보 스토리 2부와 함께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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