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화제작 ‘스텔라 블레이드' PC판이 12일 공식 출시된 가운데, 출시 3시간 만에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만 5천 명을 돌파하면서 대대적인 성공 가능성을 예감케 한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12일 오전 7시에 공식 출시된 직후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 4만명을 기록했으며, 시간당 1만 명 꼴로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시프트업ㅅ
특히 이 기록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양권 게이머들이 오전 일정을 소화하는 시간대에 나온 수치로, 한국 시간으로 밤 시간대가 되면 더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면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세컨드 파티 투자 협약을 맺고 개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이브의 외형과 다양한 의상, 화려한 액션 등이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플레이스테이션 스토토어를 폭격한 데 이어, 스팀 버전을 출시하면서 PC게이머 공략에 나섰다. 사전 구매만 놓고보면 차트에서 장시간동안 최상단을 차지한 게임으로 전 세계 60개국 사전 구매 순위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PC버전은 최적화 기술과 업스케일 기술, 프레임 생성 기술 고해상도 택스쳐, 프레임 제한 해제 등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해 개발 됐다. 이를 통해 PC환경에서 보다 뛰어난 그래픽으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 됐다. 기존 콘솔판과는 또 다른 영역의 연출과 분위기, 캐릭터 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사진 출처=스팀DB
여기에 PC판 출시와 함께 신규 의상과 콘텐츠 등이 대거 업데이트 되면서 신규 구매자들 뿐만 아니라 기존 콘솔게임 팬들 또한 만족할만한 요소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포토모드를 활용한 게임 스크린샷을 찍는 재미나, 현재 해외에서 계속해서 배포되는 커스텀 모드 등을 활용하는 게임플레이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 된다.
한편,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와 연계해 자사의 또 다른 글로벌 흥행작 '승리의 여신: 니케 (이하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크로스 콜라보레이션도 함께 진행 한다.
스텔라 블레이드에서는 ‘니케 DLC’를 통해 △니케 전투 형식의 미니게임, △한정 코스튬, △인기 캐릭터 ‘홍련’과의 보스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니케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 및 한정 코스튬, △콜라보레이션 스토리, △스텔라 블레이드 보스전 형식의 미니게임 등 두 게임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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