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소아암 진단 환아에 의료용 가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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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소아암 진단 환아에 의료용 가발 지원

모두서치 2025-06-11 12:2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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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의료용 맞춤 가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아암 환자 의료용 맞춤 가발 지원 사업'은 지난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기부 271건을 통해 2000만원이 모금됐다.

지원 사업 대상자는 소아암 진단을 받은 관내 18세 이하 환아 20명이다. 은평구에 주소지로 주민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선정 기준에 따른 소득 재산 기준 범위에 해당해야 한다.

구는 신청서를 토대로 소득 재산 기준을 조사한 후 소아암 환자 취향과 규격에 맞춰 의료용 가발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유통책임회사 하이모와 연계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료용 맞춤 가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소아암 환자들이 다시 예쁜 미소를 찾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하고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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