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이 떠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메트로’는 9일(한국시간) “오하라는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대체하기 위해 사네를 영입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이제 그도 커리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듯하다. 2024-25시즌 동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7골에 그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폼 하락에 우려를 표해 왔다”라고 전했다.
‘TBR 풋볼’은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 윙어 사네를 꼽았다. 매체는 “사네가 토트넘의 새로운 손흥민이 될 수 있다"라며 "사네는 토트넘에 제안됐다. 토트넘은 공격진 개편을 위해 사네 영입 협상에 착수했다"라고 더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오하라는 사네 영입에 동의했다. 그는 “난 사네가 토트넘에 왔으면 좋겠다. 그는 월드 클래스다. 그런 선수를 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물론 커리어 동안 몇 차례 부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급이 25만 파운드(약 4억 5,900만 원)까지 요구된다고 해도 토트넘에 훌륭한 영입이 될 거라는 게 분명하다. 토트넘이 개선해야 할 포지션은 아주 많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우선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혹평했다. 오하라는 “이제 손흥민이 예전처럼 경기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떠날 때가 됐다. 그 포지션의 백업 자원도 좋지 않다”라며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됐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토트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올여름 엄청난 제안이 들어온다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으로 발생할 막대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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