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황동혁 감독 “메시지 아닌 질문 주는 드라마…가치관의 대결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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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3’ 황동혁 감독 “메시지 아닌 질문 주는 드라마…가치관의 대결 그린다”

스포츠동아 2025-06-09 11:4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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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AP/뉴시스] ‘오징어 게임2’의 황동혁 감독이 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더 베벌리 힐튼에서 열린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전부터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2025.01.06.

[베벌리힐스=AP/뉴시스] ‘오징어 게임2’의 황동혁 감독이 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더 베벌리 힐튼에서 열린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전부터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2025.01.06.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 3를 통해 관객에게 전하고 싶었던 ‘질문’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황동혁 감독은 “많은 분이 예고편들을 다 보셔서 짐작하시겠지만, 시즌3은 반란의 끝에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과 절망감으로 인해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그 바닥을 딛고 어떻게 나머지 일들을 해나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성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 즉 ‘인간과 믿음에 대한 인간관에 대한 대결’이 시즌3에서 어떤 식으로 마무리될지에 대한 가치관의 승부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사실 ‘오징어 게임’ 시즌2, 3를 거쳐 관객분들에게 드리고 싶었던 메시지가 아니라 ‘질문’이었다”라며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작용들이 과도한 경쟁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끊임없는 좌절감 패배감 속에서 과연 우리 인간은 조금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혹은 우리 후속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좀 더 나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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