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보타스, F1 제10전 캐나다 GP 원 포인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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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보타스, F1 제10전 캐나다 GP 원 포인트 컴백?

오토레이싱 2025-06-09 09:3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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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테리 보타스가 애스턴마틴 소속으로 F1 제10전 캐나다 GP 복귀 가능성이 나왔다.  

발테리 보타스. 사진=메르세데스 F1
발테리 보타스. 사진=메르세데스 F1

5월 31일 열린 2025 F1 제9전 스페인 그랑프리는 예선 Q1에서 컷 오프된 랜스 스트롤이 다음날 열릴 결선 출전을 포기했다. 당시 애스턴마틴은  "스트롤이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체력 훈련을 위해 자전거를 타던 중에 발생한 사고로 지난 6주간 수술을 받은 손과 손목 통증에 시달렸다"며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추가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스트롤은 다음 경기인 제10전 캐나다 그랑프리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였다. 스트롤의 홈 레이스인 만큼 출전을 강행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스페인과 캐나다 그랑프리까지의 기간인 2주는 수술 후 회복하기까지에는 짧은 시간이다. 특히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인 손과 손목이라는 점에서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현재 1주도 남지 않은 캐나다 GP에서 스트롤을 대체할 드라이버가 여의치 않다는 문제가 있다. 현재 팀의 예비 드라이버인 펠리페 드루고비치와 스토폴 반두른이 각각 캐딜락 휠렌 레이싱팀과 푸조 토탈 애너지팀 소속으로 캐나다 GP와 같은 시기에 열리는 2025 르망 24시간에 출전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페르난도 알론소만 단독으로 출전시키기도 어렵다는 것이 애스턴마틴의 고민이다. 

이런 상황에서 애스턴마틴이 보타스의 스팟 출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타스는 현재 애스턴마틴의 파워유닛 파트너인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로서 메르세데스의 양해만 얻으면 출전이 가능하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메르세데스의 파워유닛으로 F1에 출전, 총 10승과 67회의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기 때문에 적응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까지 애스턴 마틴과 보타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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