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김유정이 따스한 베트남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러운 휴양 룩부터 과감한 수영복 패션까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압도적인 아우라가 돋보인다.
지난 7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람을 따라 물고기를 따라서! 물결 따라 구름을 따라. 둥실 둥실"이라는 글과 함께 베트남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뜨거운 햇살 아래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휴양 룩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이어진 사진에서는 과감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하며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더욱 깊어진 눈빛과 우아한 분위기는 김유정의 한층 더 넓어진 매력 스펙트럼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김유정은 차기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히트작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자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정은 극 중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톱배우 '백아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그녀와 함께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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