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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가 쓴 ‘넥스트 한류: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만들 한류의 미래’다.
고 교수는 책에서 “AI 시대에도 한류는 지속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K-콘텐츠가 나아갈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그는 동남아, 북미, 중국 등 글로벌 한류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CES·SXSW 같은 국제 기술·콘텐츠 전시회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책을 집필했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엔터테크(EnterTech)’, 즉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한류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점이다. 콘텐츠 제작·소비 전 과정에서 AI,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이 결합하면서 K-콘텐츠의 고도화와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책은 크게 1장 한류의 과거와 현재(정책·산업적 성과와 과제), 2장 한류의 미래(엔터테크 기반 성장 전략)로 구성된다.
저자는 플랫폼 주도권 확보와 AI 기반 콘텐츠 혁신, ‘함께 만드는 한류’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단순 콘텐츠 수출에서 벗어나 현지 이용자와의 문화적 동반자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이 책은 AI 시대 K-콘텐츠·한류 전략을 체계적으로 담은 최초의 본격 전략서로 볼 수 있다.
정책·산업적 가치가 높아, 정부·지자체·기업의 콘텐츠·문화산업 전략 수립 참고서로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삼석 교수는 “한류가 세계적 성공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려면 엔터테크 전략이 핵심”이라며 “K-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AI 기반 콘텐츠 혁신을 위한 정부·산업계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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