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공략 시장을 넓히기 위한 행보가 이어진다. 7일 진행된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호연’의 글로벌 출시가 전해진 한편, 최근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이드 앤 소울 NEO’는 신규 직업 업데이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 ‘블레이드 앤 소울 히어로즈’
먼저, ‘호연’은 이번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 히어로즈(Blade & Soul Heroes)’라는 명칭과 함께 9월 글로벌 론칭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호연’의 게임적 특색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담겼으며, 사전예약 소식을 함께 전했다. 아울러 ‘호연’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으로는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 스팀과 엔씨소프트 자체 플랫폼 퍼블 등으로 소개됐다.
‘호연’은 지난해 8월 28일 국내 정식 출시된 바 있다. ‘블레이드 앤 소울’ IP를 기반으로 원작 속 각종 주요 등장인물들과 전개를 새로운 게임성 및 전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실시간 필드 기반 전투와 턴제 전투가 조합된 ‘스위칭 RPG’라는 개성이 특징이다.
이어서 지난 4일(현지 시각)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이드 앤 소울 NEO’는 신규 직업 ‘주술사(현지명 Warlock)’의 출시를 예고했다. ‘주술사’는 강력한 주술로 적을 공격하는 것은 물론, 파티원들을 다양한 기술로 지원할 수 있는 직업에 해당한다.
▲ ‘블레이드 앤 소울 NEO’ 주술사
한편, ‘호연’은 오는 9월 중 글로벌 정식 출시를 예고했으며, 정확한 현지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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