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가르시아 100주년을 기념하는 부티크 행사에서 김민설이 세련된 블랙 룩으로 단연 돋보였다. 그녀는 부티크 내부의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 오프숄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단정한 웨이브 헤어와 함께한 이번 스타일링은 그녀 특유의 도회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행사 현장의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김민설의 착장은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디테일에서 세련미가 살아 있는 구성이다. 어깨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스커트는 허벅지 위로 떨어지는 미니 기장으로 다리 라인을 길고 슬림하게 보이게 한다. 여기에 매치한 블랙 웨지 샌들은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리며, 발끝까지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블랙 원피스가 이렇게 고급져 보일 수 있나”, “페드로 가르시아 감성에 딱 어울리는 룩”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핏과 각도는 그녀의 패션 센스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와 같은 블랙 원피스 룩은 격식 있는 모임이나 갤러리, 행사 참석 시 따라 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오프숄더 특유의 라인감을 살리기 위해 목걸이는 생략하거나 심플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고, 슈즈는 무광 블랙이나 미니멀한 슬리퍼 형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김민설처럼 세련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페드로 가르시아의 감각과 김민설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번 스타일링은 블랙 미니 원피스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특별한 날, 시크하면서도 단아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김민설의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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