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달달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준희는 6일 소셜미디어에 "햄버거도 먹고 티라미수도 먹고 그릇도 사고 여름 이불도 사고. 연애 초 같았던 데이트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골목길을 나란히 걸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팔짱을 끼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풋풋한 커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최준희는 "맨날 제 게시글에 이상하고 오글거리는 댓글 달아서 혼나는 그 사람 맞아요"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 어린 농담도 덧붙였다.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 4일 몸무게 41.9㎏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키는 170㎝다.
최준희는 작년 8월 패션모델로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런웨이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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