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영성시 웨이하이에 나만의 '골프 별장'을 갖는 것이 가능할까? 게다가 골프가 무제한이라고?
된다.
중국 호당가그룹과 골프투어 전문기업 티디골프(대표이사 김재건)가 휴양지개발 공동 프로젝트 사업으로 36홀 골프장 인접지역에 별장식 온천콘도를 짓는다.
18홀을 운영중인 호당가CC는 한동안 문을 닫았던 기존의 18홀을 리노베이션에 들어가 36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들어서는 온천콘도는 중국의 건축 분양과는 다른 형태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중국의 아파트나 빌라는 뼈대만 지어 놓고 분양해 입주자가 인테리어를 한다.
하지만 호당가CC주변에 들어서는 온천콘도는 호당가그룹에서 실내 인테리어까지 완성해 분양한다.
평수는 2가지. 21.3평형은 24세대로 2억2000만원, 43평형은 3억3600만원이다. 인근지역 같은 평수 시세의 60%나 할인된 가격이다. 창립회원이기 때문에 파격적이다.
특징은 중국 정부가 개인소유 재산으로 인정하고, 개인 등기로 소유가 가능해 양도, 양수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실거주 및 임대 사업이 가능하다.
골프마니아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것은 골프장 이용이 세금만 내면 무제한 무료다. 5인승 카트도 1대 증정한다. 여기에 파크골프장 이용도 무제한 무료다. 낚시꾼들에게는 낚시터도 무료 입장한다.
각 가정에 온천수를 무제한 공급한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각 가구 관리비는 전기 등 정부세금을 포함해 20만원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0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창립회원들에게는 골프클럽을 비롯해 파크골프채, 낚시대 등 선물도 푸짐하다.
회원 카드 소지자는 식음료와 골프용품을 30% 할인을 해준다.
무엇보다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웨이하이 공항까지 50분 거리, 공항에서 35분이면 골프장에 도착한다.
골프코스의 페어웨이는 중지, 그린은 벤트그래스로 조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호당가CC는 18홀 전체를 중지로 초종을 교체해 식재를 끝내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호당가CC는 골프장안의 호수인 워터 해저드에 해삼을 양식하기 때문에 친환경 골프장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백조를 비롯해 꿩, 까치, 가마우지, 참새 등 다양한 조류들도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먹어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가장 비싼 몰리브덴 비료를 쓰고 있다.
티디골프 김재건 대표는 "창립회원들에게는 최고의 혜택이 주어지는 안정적인 휴양지에 별장을 갖고, 나아가 임대사업까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창립 회원 분양이 끝나면 1차 분양에 들어가 양도, 양수 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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