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서점가 1위 지킨 '유시민'...중년층 향수 부른 '퇴마록'

퇴마록 세트[반타 제공]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5월 5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유 작가의 신간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2위를 차지했다.

김영하 작가의 '단 한 번의 삶'이 2주 연속 3위를, 양귀자의 '모순'이 한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만화 신간들이 큰 인기를 모았다. 5위는 지난달 31일 출간한 오오카와 테츠의 만화 '사카모토 홀리데이즈 1'이 10위권 내에 새로 진입했다. 최애의 아이 16', '괴수 8호 15' 가 각 17위, 20위에 올랐다.

한국소설 분야에서는 1990년대 인기작 '퇴마록 국내편'의 소장판 전권 세트가 종합 18위에 오르며 40대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교보문고 5월 5주 베스트셀러

1.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양장본 Hardcover)

2. 결국 국민이 합니다

3. 단 한 번의 삶(양장본 Hardcover)

4. 모순(양장본 Hardcover)

5. 사카모토 홀리데이즈 1

6. 소년이 온다

7. 빛과 실(문지 에크리)(반양장)

8.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9. 급류(오늘의 젊은 작가 40)(양장본 Hardcover)

10. 에그박사 15(양장본 Hard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