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6일 오전 8시 18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지상 5층짜리 공장의 옥상 변전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양손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동료 근무자는 "A씨가 변압기 청소를 하던 중 다쳤다"고 소방 당국에 설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자는 "A씨는 의식이 명료하고 거동할 수 있지만 화상으로 1개월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해 중상자로 분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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