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KT&G[033780]는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씹는 담배) 회사 인수 추진 소식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4일 공시했다.
그러면서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모던 프로덕트'(Modern Products) 카테고리 다변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KT&G는 이를 위해 신규 외부협력 확대, 자체 개발, 인수·합병(M&A)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방경만 사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모던 프로덕트'를 선보여 마켓리더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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