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배윤영이 서울재즈페스티벌 현장을 런웨이로 만든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버버리의 셋업을 착용하고 등장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동시에 선보이며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날 배윤영은 다크 카키 컬러의 벨티드 재킷과 쇼츠 셋업으로 톤온톤의 밀리터리 무드를 시크하게 소화했다. 가죽과 코튼이 믹스된 재질은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유니크한 질감을 연출하며, 허리를 슬림하게 잡아주는 벨트 디테일이 그녀의 모델핏을 한층 강조했다. 여기에 직선적인 재킷 실루엣은 어깨 라인을 구조적으로 잡아주어 날렵하고 도시적인 인상을 더했다.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역시 아이코닉한 버버리 체크가 돋보이는 크로스백. 클래식한 타탄 체크 패턴과 골드 버튼 장식이 어우러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브라운 계열의 레더 트리밍이 전체 룩과 조화를 이루며 무게감을 더했다. 블랙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실용성과 패션성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페스티벌룩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버버리 광고인 줄 알았어요”, “진짜 인간 버버리다”, “이 조합 미쳤다” 등 찬사가 쏟아졌다. 톤온톤 컬러 조합과 믹스매치 소재를 적극 활용한 이번 배윤영의 룩은 일상에서도 참고하기 좋은 하이엔드 캐주얼 코디로, 재킷 대신 민소매 톱이나 티셔츠로 변형하면 여름철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다.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공존하는 배윤영의 버버리 룩. 이번 주말, 페스티벌 무드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셋업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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