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 20대 대선보다 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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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 20대 대선보다 2.3%p↑

머니S 2025-06-03 11:2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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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1시 기준 18.3%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잠실본동 제4·5·6 투표소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1시 기준 18.3%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잠실본동 제4·5·6 투표소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1시 기준 18.3%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 유권자 중 810만34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8.3%로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6.0% 대비 2.3%포인트(p) 높고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19.4%)보다는 1.1%p 낮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23.1%다. 경북(21.4%), 충남(19.8%), 경남(19.4%)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12.5%였고 광주 13%, 전북 13.2%다. 수도권은 서울 17.1%, 경기 19%, 인천 18.1%다.

지난 29~30일 이뤄진 사전투표에선 대구(25.63%)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전남의 투표율은 56.5%로 가장 높았던 것과 대비된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이뤄진 사전투표율(37.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과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 투표시간은 기존보다 2시간 연장됐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방송3사(MBC·KBS·SBS)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가 끝난 직후인 저녁 8시 정각 나올 예정이며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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