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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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대표 유리 몸인 타일러 글래스노우(32, LA 다저스)의 어깨 재활이 처음으로 돌아갔다. 첫 번째 불펜 투구 후 이상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3일(이하 한국시각) 글래스노우가 최근 첫 불펜 투구 후 다시 캐치볼 훈련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는 글래스노우가 최근 첫 불펜 투구를 실시했으나,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재활 단계를 밟게 된 것.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글래스노우는 지난 4월 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한 뒤,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해 LA 다저스 이적 후 두 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 글래스노우는 앞서 지난해 8월 팔꿈치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상 전까지 성적도 좋지 않다. 시즌 5경기에서 18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4.50 탈삼진 23개 등이다. 또 볼넷을 무려 11개나 내줬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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