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시사회서 울었던 건 어머니 때문…개봉할 수 있어 기뻤다” [RE:인터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인 “시사회서 울었던 건 어머니 때문…개봉할 수 있어 기뻤다” [RE:인터뷰]

TV리포트 2025-06-03 01:00:07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이재인이 시사회 현장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린 ‘하이파이브’가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이 영화는 장기이식 후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들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재인은 이 작품에서 심장을 이식받은 뒤 초인적인 힘이 생긴 태권소녀 완서 역을 맡아 다채로운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하이파이브’의 개봉을 맞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이재인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 등에서 신예 배우들의 매력을 잘 살린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강형철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는 이재인이었다. 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강형철 감독과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이재인은 “제가 ‘사바하’로 신인상을 받을 때 강형철 감독님이 감독상을 받았다”라며 특별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제가 수상 당시 동생을 부르짖는 모습을 보고 이 역할에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셔서 기회를 주셨다”라며 ‘하이파이브’에서 자신에게서 캐릭터의 성격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인은 이번 작품에서 많은 액션 장면을 소화해야 했다. 7살 때 태권도를 1년 정도 배운 경험이 있었다는 그는 “촬영 전, 5개월 정도 액션스쿨에서 태권도를 다시 배웠다. 촬영 쉬는 날에도 액션 스쿨에 갔었다”라며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액션 연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재인은 “체력적으로는 힘들지 않았는데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할 때가 있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었다. 액션 감독님이 체력을 보강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그때부터 자신감 있게 액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인은 ‘하이파이브’의 강점을 “높은 언덕길, 주택가 등 관객에게 익숙한 풍경이 잘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악의 활용도 작품의 매력으로 꼽았다. 그는 “영화 속 레트로한 음악이 제 또래에게는 힙하게 느껴진다. 우리 세대는 옛날 노래를 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동년배 지인과 팬들이 이번 영화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근 이재인은 시사회 중 눈물을 흘려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하이파이브’는 주연 배우인 유아인의 논란으로 세상에 공개되지 못했고, 작품에 참여한 많은 이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재인은 “개봉을 기다린 시간이 힘들어서 눈물이 난 것은 아니었다”라며 시사회 현장을 회상했다. 그는 “시사회가 진행되는 관에 들어갔을 때 어머니와 눈이 마주쳐 눈물을 흘렸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화를 보여준다는 기쁨에 흘렸던 눈물이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재인의 액션 연기와 다양한 매력이 빛난 ‘하이파이브’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NEW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