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400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초 이후 5개월 만에 순자산이 2690억원이 늘어나며 40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1324억원에서 약 200% 이상 증가한 강한 성장세를 증명해냈다.
대외 변수가 많았던 최근 시장 상황속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올해 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2357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국내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형 ETF 11종과 비교했을 때 3개월, 6개월, 1년, 2년 등 주요 구간 수익률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 ETF의 수익률은 ∆3개월 -4.7% ∆6개월 -2.7% ∆1년 12.8% ∆2년 34.5%로 모든 미국배당다우존스형 ETF를 앞질렀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탄력적인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등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고수익, 고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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