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화학물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서구청은 이날 오전 6시 25분께 "가좌동 541-4 화학물질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되오니 인근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하여 주시고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36분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 여부 또한 확인 중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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