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즐기는 ‘빛의 축제’… 지금 놓치면 1년 더 기다려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연등회보존위원회가 개최하는 2025 연등회가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통일신라의 간등부터 시작해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대까지, 긴 역사 속에서 변모해왔지만, 세상을 밝히는 정신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조계사 및 종로 거리,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집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유네스코와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축제는 매년 많은 인파를 끌어모읍니다.
첫날인 4월 26일에는 오후 4시부터 어울림마당으로 시작하며,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에서 화려한 빛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대동한마당이 밤 11시까지 이어지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둘째 날인 4월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문화마당과 공연마당이 열립니다. 전통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4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또 다른 연등놀이가 인사동 거리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참여자 간의 교감을 나누며,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이틀간의 축제가 아쉽게도 끝나면, 내년을 기다리게 되는 감동이 남습니다.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전통등전시회도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한지 등불이 조계사 일대에 펼쳐져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종로 일대는 교통 통제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북촌 한옥마을이나 인사동 같은 주변 명소와 함께 하루 종일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주최 측은 모든 이가 이 축제에서 평화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무료로 열리는 행사이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문의는 02-2011-1744~7 혹은 인스타그램(@lotuslanternfestival)에서 가능합니다.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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