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차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때문에 날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아우터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기후와 활동 환경 속에서 체온을 조절하고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기능성 소재가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웃도어 소재의 대표 주자인 고어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고어텍스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다. 그 외에도 고어는 기술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기능성 아우터의 스타일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도심 속 데일리룩부터 고프코어 무드를 살린 아웃도어룩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비 오는 날씨에 적합한 고어텍스 재킷
흐리거나 비가 예고된 날엔 고어텍스 재킷이 빛을 발한다. 고어텍스 소재는 탁월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겸비해 외부의 물기는 완벽하게 차단하면서도, 땀과 습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긴 시간 이어지는 비바람에도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기능성 소재로, 불안정한 날씨에 맞춤형 솔루션이다.
살로몬의 ‘UNI 트레일 그릿 고어텍스 3L 재킷’은 가슴부분 포켓에 벤틸레이션 디테일을 더해 통기성을 극대화했으며 트레일 러닝 시 착용하는 베스트와 연계해 급수에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후드와 밑단에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바람과 비는 막아주고, 실루엣에 맞게 조절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소매 끝에 활동 중에 옷이 움직이지 않도록 핑거루프를 적용했으며 패커블 백과 연계해 착용하지 않을 시 보관에도 용이하다.
아크테릭스 베일런스의 ‘시캔트 SL 재킷’은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이 적용돼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스트링 및 벨크로 처리를 최소화해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실루엣을 잡아주는 디테일 요소를 적용해 현대적인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다. 밑단에 신축성 있는 시보리 디테일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며 후드에 챙 디테일을 더해 악천후에도 시야확보에 용이하다.
◆큰 일교차·강풍엔 윈드스토퍼 재킷 추천
일교차가 크고 강풍이 부는 날씨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재킷을 추천한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는 우수한 방풍성과 뛰어난 투습 기능을 갖춰 외부 찬바람은 철저히 막아주면서도 내부의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준다. 그 덕분에 체온 변화로 인한 불쾌감을 줄이고, 장시간 활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디스이즈네버댓의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트랙 재킷‘은 트랙 재킷 디자인을 적용해 스트릿 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반바지와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며 2-way 지퍼 디테일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재귀반사 디테일을 적용해 야간에도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소매와 밑단에 신축성 있는 시보리 디테일을 적용해 외부의 바람은 차단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아틀라스 윈드스토퍼 2L 블록 재킷’은 소매와 팔 부분의 와펜과 가슴 쪽에 절개된 블록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드 탈부착 가능한 제품이며 밑단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스트링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품 내부에 벤틸레이션 디테일을 더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소매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벨크로를 적용해 외부의 찬 바람을 막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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