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궁중문화축전, 봄·가을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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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궁중문화축전, 봄·가을의 특별함?

포스트인컴 2025-06-01 11:01:49 신고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매년 열리는 궁중문화축전이 올해 11번째를 맞이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아우르는 화려한 전각을 배경으로 봄과 가을에만 특별히 개방되어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25년 봄 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경복궁을 포함한 여러 궁궐과 종묘에서 열립니다. 각 장소는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하는데, 특히 경복궁에서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도 함께 제공합니다. 창덕궁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고궁음악회 <100인의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가을에는 <경복궁 한복 연향> 으로 우리 전통 복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종묘에서는 <풍류에 제례악을 더하다> 라는 테마로 궁중 제례악과 전통 음악의 멋진 융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채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매년 궁중문화축전의 기다림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서울의 5대 궁궐은 각기 다른 시대적 범위를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의 아름다운 후원, 덕수궁과 창경궁의 도심과의 조화, 무료로 개방되는 경희궁까지, 각 궁궐이 주는 매력은 다채롭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궁별 입장료는 경복궁과 창덕궁이 3,000원, 덕수궁과 창경궁은 1,000원이며, 경희궁은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추가 비용이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전통문화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궁중문화축전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의례 재현, 공연들이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세종대왕> 을 주제로 한 시간여행 공연은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어린이들도 역사에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의 궁궐들을 하루에 모두 관람하는 알찬 탐방 코스를 계획해보세요.

사진 = 한국관광공사

공연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전통 의상을 체험하거나 궁중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사진을 남기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아침 의례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궁중문화축전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궁궐 주위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 전통차 시음 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짧은 여행의 묘미를 더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역사, 예술, 참신한 연출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조선 시대 왕실의 일정을 엿보는 듯한 특별한 감흥을 느낄 수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의 다양한 테마 덕분에 여러 차례 방문해도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접근성 좋은 위치 덕에 궁궐 사이를 이동하는 것도 간편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궁중문화축전은 서울의 다른 명소와도 가까워 일정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광장 등과 연계하여 알찬 하루를 계획할 수 있는 이 축제는 조선 왕실 문화를 쉽게 다가가고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공식 문의: 1522-2295
인스타그램: @royalculturefestival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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