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도 했겠다, 발롱도르 보인다! ‘결승전 2도움→도합 8골 6도움’ 뎀벨레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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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도 했겠다, 발롱도르 보인다! ‘결승전 2도움→도합 8골 6도움’ 뎀벨레 맹활약

인터풋볼 2025-06-01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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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뎀벨레 SNS
사진 = 뎀벨레 SNS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우스만 뎀벨레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에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국내 대회 석권에 이어 UCL까지 제패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크바라츠헬리아, 뎀벨레, 두에가 나섰고 중원은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였다. 포백은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였고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투톱은 마르티네스, 튀람, 중원은 디 마르코, 미키타리안, 찰하놀루, 바렐라, 둠프리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바스토니, 아체르비, 파바르가 호흡을 맞췄고 골키퍼는 좀머였다.

PSG가 압도한 경기였다. PSG는 전반전 시작부터 강한 압박으로 인터밀란을 몰아쳤다. 이른 시간 하키미의 선제골이 터졌고 이후 두에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 들어서도 PSG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더욱 강력하게 몰아세우면서 무려 세 골이나 추가로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두에,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이 나왔고 경기 막바지 마율루의 골까지 나왔다. PSG는 5-0으로 승리했다.

사진 = 풋볼 인사이더
사진 = 풋볼 인사이더

 

이날 뎀벨레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만점 활약을 펼쳤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도움을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97%(39/45), 기회 창출 3회, 빅찬스 생성 1회, 슈팅 4회, 파이널 써드 패스 9회 등을 기록했다. 전반전 중반 두에의 골을 도왔고 후반전에는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까지 도우면서 맹활약했다.

뎀벨레는 이로써 이번 시즌 PSG의 UCL 우승 일등공신이 됐다. 도합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페이즈에서 4골 1도움으로 폭격했고 토너먼트에서 대단한 활약을 이어갔다. 16강 2차전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었고 8강에서는 아스톤 빌라 상대 2도움을 기록했다. 4강 아스널전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렸다.

자연스레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도 높아졌다. PSG가 이번 시즌 쿼드러플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이끈 뎀벨레의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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