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육백마지기 6월 샤스타데이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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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육백마지기 6월 샤스타데이지 명소

포스트인컴 2025-05-31 08:01:47 신고

강원 평창의 육백마지기는 매해 6월이 되면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하여 ‘한국의 알프스’라는 명성에 걸맞은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해발 1,200m 청옥산 기슭에 위치한 이곳은 차량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색다른 고지대 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육백마지기’라는 이름은 이곳에 볍씨 육백 말을 뿌릴 만큼 넓다는 뜻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넓은 초지는 마치 유럽의 산악지대를 옮겨놓은 듯하여, 초록의 능선 위로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우아하게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6월에는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커다란 초원이 순백의 꽃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이 꽃은 ‘계란프라이꽃’이라는 엉뚱한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 단순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가족 방문객과 감성을 찾는 여행자들을 끌어들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여기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무지개 의자, 유럽풍 성 모형, 꽃밭 쉼터 등에서 SNS 감성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전문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엽서 같은 풍경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고산 전망대에 그치지 않습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이 큽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육백마지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접근성입니다. 높은 고도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차량으로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모든 연령층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6-21입니다. 산길 운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른 아침이나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6월 초순부터 중순까지는 샤스타데이지가 절정에 달합니다. 이때 청명한 하늘과 순백의 꽃이 어우러지며 평창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고산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초여름의 육백마지기에서 ‘하얀 꽃바다’로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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