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가서 한 게 아무것도 없다…“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 프리시즌 소화 못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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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가서 한 게 아무것도 없다…“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 프리시즌 소화 못 할 듯”

인터풋볼 2025-05-31 07: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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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칼빈 필립스가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다가오는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필립스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오는 여름 프리시즌을 대부분 소화하지 못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한때 프리미어리그 수준급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정확한 패스와 왕성한 활동을 앞세워 중원을 이끌었다. 특히 2020-21시즌엔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필립스의 재능에 주목한 팀은 다름 아닌 맨체스터 시티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가 로드리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필립스는 맨시티 입단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부상과 체중 문제로 인해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맨시티 합류 첫 시즌 동안 21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심지어 부상이 발생하며 조기 복귀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맨시티엔 필립스의 자리가 없었다.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를 떠났다. 19경기를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입스위치 타운도 강등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필립스가 최근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8월 복귀가 예상된다. 매체는 “필립스는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계획이다. 완전 이적, 임대 이적 모두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필립스는 과르디올라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번 수술을 필립스가 다음 시즌을 통증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였다. 그는 클럽 월드컵 명단에 오르지 않을 예정이다. 맨시티 훈련 시설에서 회복하며 이적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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