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야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야는 지난 29일 소셜미디어에 "목요일, 금요일 사전투표입니다. 토요일 투표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마야는 파란 모자를 쓰고 사전투표를 했다.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마야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참가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3월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열렬히 응원합니다. 부디 몸조심하시길요. 누군가를 이렇게 응원하기도 처음입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이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마야는 지난 2003년 1집 '본 투 두 잇(Born to Do it)'으로 데뷔했다. 1집 대표곡인 '진달래꽃'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쿨하게'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의 곡도 냈다.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2003)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매직'(2004) '민들레 가족'(2010) '못난이 주의보'(201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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