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호주식 캐주얼 다이닝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가 5월 26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인천청라루원시티점’을 신규 오픈했다. 서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이 매장은 약 11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매장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좌석 배치로 다양한 고객층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들과의 모임까지 폭넓게 수용 가능하며, 인근 상권과의 접근성 또한 높아 일상 외식 수요에 대응하기 적합하다.
대표 메뉴인 ‘10달러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가 제공되며, 합리적인 가격 구성으로 연령과 취향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메뉴 기획은 주거 상권의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다.
코지하우스는 2019년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매년 가맹점을 두 배 이상 확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팬데믹과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점포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인천청라루원시티점은 전국 58번째 매장으로 수도권 내 입지 확대의 일환이다.
창업 시스템은 운영 효율성을 중심으로 구성돼 예비 창업자들의 진입 부담을 낮췄다. 전문 인력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본사의 운영 매뉴얼과 어드바이저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
입지 전략에서도 코지하우스는 주거지 인근 상권과 단독 건물 중심의 출점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이소, 맥도날드, 스타벅스 창업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브랜드이며 특히, 효율적인 건축 인테리어 방식을 채택하여 동일 평수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기 창업 투자 비용과, 높은 객단가로 빠른 초기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코지하우스 관계자는 “인천청라루원시티점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양식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창업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브랜드 운영 기준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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