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저협, 일본 넥스톤과 저작권 관리 계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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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저협, 일본 넥스톤과 저작권 관리 계약 ‘맞손’

투데이코리아 2025-05-30 09:47:03 신고

▲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는 일본의 저작권 집중관리단체 NexTone Inc 와 저작권 관리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7월 1일부터 NexTone 음악저작물의 한국 내 사용료 징수·분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음저협 제공
▲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가 일본의 저작권 집중관리단체 NexTone Inc 와 저작권 관리계약을 체결하했다. 사진=한저협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도 일본 음악저작물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이용에 대한 관리가 본격화된다.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하 함저협)는 “일본의 저작권 집중관리단체 NexTone Inc.(이하 NexTone)와 저작권 관리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음악저작물의 한국 내 사용료 징수·분배를 시작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NexTone이 저작권을 보유한 일본 음악에 대해 한국 내 콘서트, 노래방, 디지털 음원 유통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에 대한 이용허락을 승인하고 정산까지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함저협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한국 내에서 더욱 원활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계약 체결은 양 단체 간 오랜 준비의 결과”라고 의의를 전했다.
 
한편, 2000년 9월 설립된 NexTone은 2016년 e-License Inc.와 Japan Rights Clearance Inc.의 합병을 통해 현재의 형태로 재출범한 일본의 저작권 집중관리단체로 아이미온(Aimyon)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OST로 큰 인기를 끈 RADWIMPS 등의 곡들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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