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하는 유권자. 연합뉴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2일 차인 3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22.14%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 21.20%, 세종 25.38%, 충남 20.35%, 충북 21.28%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982만8859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9.24%)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15.23%)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72%, 경기 20.74%, 인천 20.83%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본투표는 6월 3일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뉴스디지털부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